중국시장으로 진출하는 국내 제약기업을 위해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가 「의약품을 중심으로 한 중국에서의 특허 보호전략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18일 2시 협회 4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중국 최대 특허 법률 사무소인 CCPIT의 특허 전문가 리용(李勇) 변호사를 초빙하여 중국시장에서의 특허보호 실태를 설명할 계획이다.

제약협회는 우리 기업들이 장기적이고 독점적으로 특허를 보호받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제약회사를 비롯한 화장품, 식품, 화학, 벤처기업 등이 자신의 기술을 중국시장에서 오랜 기간 확실하게 특허보호 받을 수 있는 관련정보를 얻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허청과 한라국제특허법률사무소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계 중국인인 쉬하이란(許海蘭) CCPIT 변리사가 통역을 맡는다.

세미나의 별도 참가비는 없고 교재는 당일 무료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