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응급구조단은 을지병원 25명, 서울보건대학 응급구조과 25명 총 50명이 참여하며 지역사회 내 재해 발생시 즉각적인 구조 및 응급처치를 실시, 효율적인 재난 방지체계 구축에 일익을 담당한다.
또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아래 재난사고의 적극적인 대처를 도울 뿐 아니라 사고예방교육 및 사전예방 활동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을지재단은 이를 위해 특수 구급차 2대를 운영키로 했으며 출동범위는 긴급출동지역으로 서울시 노원구, 강북구, 도봉구 등 강북지역과 경기 의정부, 구리, 동두천, 성남 분당, 용인 등의 지역을 지정해 활동에 들어갈 방침이다.
또 준긴급출동지역인 옐로존에는 서울시 전역과 경기도내 구조지원이 시급한 지역을, 지원출동지역인 그린존은 지방을 포함한 전국지역에서 구조지원을 요청한 지역으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