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이엘과 글락소스미스클라인는 9월23일 제10차 국제성의학/발기부전연구학회 (ISSIR)를 통해 연구 중인 발기 부전 치료제 바데나필 (성분명)을 Levitra라고 명명한다고 발표했다.

바이엘이 개발한 Levitra (vardenafil)는 바이엘과 글락소스미스클라인에 의해 공동 판매될 계획이다.

Levitra는 현재 일부 남미 국가에서 허가를 취득한 상태이며 미국, 유럽 그리고 일본을 포함하여 세계 모든 주요 지역에서 허가신청한 상태이다.

현재까지 제3상 임상시험 8개를 포함하여 Levitra 임상시험에 참여한 환자는 대략 4000명 정도다. 이미 발표된 제3상 임상시험 결과, 광범위한 환자군에서 바데나필 복용으로 인한 발기기능 향상이 85% 이상 보고됐으며 이는 플라세보군에서 관찰한 28%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