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혈학회(회장: 金柄國 서울대병원 내과교수)가 27, 28일 이틀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된다. 학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혈액학 및 수혈의학 학자, 전문가 등이 대거 참여하며, 3개의 학술 심포지엄과 특별 심포지엄, 정책개발 보고회, 특강 및 연제발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특별 심포지엄에서 중국과 일본의 수혈학회를 대표해 Lin 박사(홍콩혈액원장)와 Takahashi 교수(도쿄대)가 자국의 혈액사업과 수혈학회의 역사 및 현황을 비교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