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www.handok.co.kr, 대표이사 김영진)이 뇌순환장해 개선제 「케타스」 (성분명: 이부딜라스트 Ibudilast)를 지난 9월 23일자로 발매했다.

케타스는 일본 교린제약사에서 만든 약제로 지난해 12월 일본후생성으로부터 뇌경색 후유증에 따른 뇌순환장애로 인한 어지럼증 개선에 효능과 효과를 승인받았다.

한편 한독약품은 1993년에 일본 교린사와 케타스의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으나, 일본 후생성이 1998년 뇌순환장해 개선제 전반에 대한 약효 재평가를 실시하도록 함에 따라 국내 발매가 보류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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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트리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