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쉐링 누벨 정 독점판매제휴-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유충식)이 여성용의약품 시장에 진출한다.

우선 호르몬대체요법제인 누벨 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누벨 정은 99년 2월 한국쉐링이 국내에 도입한 대표적 주기적요법제.

백색 당의정(estradiol valerate 2mg)과 분홍색 당의정(estradiol valerate 2mg + levonorgestrel 75㎍)으로 구성된 복합제제로서 갱년기증후군의 전반적인 개선, 특히 대부분의 여성들이 호소하는 단기적 갱년기증상인 안면홍조에 대한 효과와 생리주기조절기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소량인 75㎍의 levonorgestrel만으로도 자궁내막증식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장점이 있다.

동아제약은 한국쉐링으로부터 누벨 정을 도입하여 내과영역에서의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취약한 분야였던 산부인과에까지 그 영역을 확대시킬 방침이다.

<메디칼트리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