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가 가톨릭 병원 장기파업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25일부터 무기한 집단단식 돌입한다

보건의료노조(위원장 차수련)는 24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장기파업사태 해결을 위해 차 위원장 등 노조원 50여명이 25일부터 무기한 집단 단식농성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사태해결과 가톨릭 정신 회복을 위해 실질적인 책임자인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진석 주교가 나설 것과 ▷가톨릭 각성 ▷노조탄압 중단 ▷부당노동행위 처벌 ▷경찰병력 철수 ▷장기파업사태 해결 촉구등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