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는 “이번 조사에 의하면 의료교육을 목적으로 동물을 실험에 이용한 것은 7년 전에 조사보고된 이후 계속 줄어들고 있다. 특히 개를 이용하는 경우가 줄어들었다”고 지적. 또 “실험을 비치사적인 대체실험으로 바꾼 원동력은 의학생이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이나 비디오 등의 고도기술로 실험을 대체하는 것은 학생이나 교수 모두에게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것이 동물을 이용하지 않게 된 이유”라고 설명한다.
새로운 조사에 의하면 생리학 전공과정에서 동물로 실험하는 미국의 의과대학은 39%에서 18%로 감소했다. 또 약리학 전공과정에서의 동물실험은 10%에서 5%로 감소했다고 한다. 총체적으로 볼 때 의과대학의 68%가 약리학, 생리학, 외과의 전공과정에서 동물을 이용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