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간호부(간호부장 황경자)는 지난 26일 종합관 301호에서 상처장루실금 전문간호사 제2차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세브란스병원에서 개설중인 상처장루실금 전문간호사 과정은 총 3주 과정으로 전국병원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보다 전문화된 고급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교육 및 연구, 임상실습 등이 포함되어 있다.

상처장루실금 전문간호사란 상처치료와 장루, 실금 등의 구체적인 부문에서 환자들에게 양질의 전문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사를 말하며 이를 통한 환자들의 조기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