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팀은 평균 연령 66세인 고령자군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신체운동이 미치는 영향에 관한 조사를 했다.
피험자 32명을 대조 대학생과 고령자으로 나누고, 다시 고령자를 운동량에 따라 운동부족군, 중등도 운동군, 고도 운동군으로 나누어 총 4개군을 조사했다.
주요 연구대상은 전두엽의 피질 뇌파지수에 따라 나타나는 제어 기능과 운동량의 관계였다.
연구 결과, 고령자 중 고도 운동군은 전기 자극을 신경에 전달하는 반응에서 대조군과 매우 유사했다.
이 지견을 자동차 운전이라는 실제 사례에 적용시키면, 인지과정이 늦은 고령자는 판단이 늦거나 조작을 잘못할 위험이 커 사고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
공동 연구자는 이 대학 Edward McAuley박사(운동학)와 Arthur Kramer 박사(심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