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21c 안과병원 김재호 원장은 8월부터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개안수술울 시작한다.

김원장은 지난 7월 8일(월)부터 7월 19일(금)까지 2주 동안 서울시 중구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기초생활보호자 및 저소득층 노인 147명을 무료로 진료한 한데 이어, 이중 55명의 백내장 환자를 선정하여 오는 8월부터 수술을 시작한다.

서울백병원 21c 안과병원에서 실시하는 금번 무료진료 사업은 한국복지재단과 KBS 사랑의 리퀘스트 후원으로, 서울시 중구 보건소에서 하루 20여명의 노인을 인솔 받아 안과 검진을 실시해 왔다.

김재호 서울백병원 21c 안과병원장은 매년 불우한 노인들을 위해 안과 진료는 물론 백내장 수술 및 안경까지 무료로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