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발목염좌를 치료하는데 celecoxib(Celebrex 캅셀)가 플라세보보다 뛰어나고 이브프로펜 및 나프록센과 동등한 효과가 있음이 제68회 미국정형외과의학회(AAOS) 연례회의 위생 symposium에서 제시되었다.

OS와 RA 승인 약제

발목염좌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부상 중 하루에 발생하는 건수는 2만 7,000명에 달한다. 이 일반적인 급성의 연조직 손상에는 종창, 동통, 염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2건의 다시설 랜덤화 이중맹검시험은 미국 443례, 캐나다, 프랑스, 벨기에 등 총 396례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celecoxib는 변형성 관절증(OS)과 성인의 류머티스성 관절염(RA) 양쪽 모두에 투여가 인정된 유일한 COX-2저해제이지만 지금까지 발목의 염좌에 대해서는 승인되지 않았다.
미국의 시험에서는 10일간의 투여에서 celecoxib 1일 400mg(147례)을 이브프로펜 1일 2,400mg(155례) 혹은 플라세보(141례)와 비교했다.
2번째 시험에서는 8일간 투여로 celecoxib 1일 400mg(198례)를 나프록센 1일 1,000mg(198례)와 비교했다.
어느 시험에서나 손상은 grade 1~2의 발목염좌였으며 치료 전에는 체중을 실으면 중등도~중증의 통증(100mm시각 아날로그 척도로 45mm이상)이 있었다.
첫번째 유효성 측정은 발목 상처에 관한 환자의 전체 평가와 환자의 발목 상해에 관한 시각 아날로그 척도에서 2가지 효과를 측정하여 발목손상 치료에 대한 환자의 반응을 평가했다. 또다른 유효성 평가는 통상의 기능/활동으로 회복되기까지 걸린 시간과 발목 손상에 대한 의사의 전체 평가, 환자 및 의사의 만족도 평가이다.
그 결과, 주요 유효성의 결과 측정에서는 발목염좌의 증상 개선에서 celecoxib는 플라세보보다 유의하게 효과가 높았으며, 그 유효성은 이브프로펜이나 나프록센을 능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치험책임 의사인 정형스포츠의학(사우스캐롤라이나주 컬럼비아) Evan Ekman소장은 『2건의 시험에서 celecoxib가 내용성도 좋고, 미국에서 가장 많은 부상 중 하나인 발목염좌 손상의 증상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