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감염내과(담당교수 김우주)는 장티푸스 백신 타이포박스Ⅱ주의 면역원성 및 안전성 효과를 연구하기 위해 만 5세이상의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8월말까지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백신은 신공정법(발효조법)을 통해 순수하게 국산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 현재 제 2차 임상시험을 마친 결과 그 우수성이 입증됐다.

참가자는 장티푸스 백신 1회 접종후 2차(1주, 4주)에 걸쳐 채혈하여 혈액, 간기능, 빈혈, 콩팥기능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전문의에 의한 체계적인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참여 기간동안 관련된 검사 및 진단비용은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