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는 27일 마포 홀리데이인 서울에서 병원관련 직능단체장 모임을 갖고 긴밀한 공조체제를 정비, 건강보험수가 등 각종 현안문제에 대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임상간호사회 등 관련 9개 단체 대표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김광태 병협회장은 의약분업 이후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병원들이 각 단체와 일치단결하여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모임에는 임상간호사회, 병원영양사회, 방사선사협회, 병원행정관리자협회, 임상병리사협회, 물리치료사협회, 보험심사간호사회, 의무기록사협회 대표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