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원장 김승남)은 지난 17일 보바스기념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보바스병원에서 있은 이 날 체결식에 강남성모병원 왕영필(의료협력센터)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병원은 재활을 필요로 하는 신경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환자와 호스피스, 종양내과 등 만성질환 환자의 진료 협진과 정보,시설공유, 교육, 연구 등 다방면에 걸친 폭넓은 상호교류를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보바스기념병원은 보바스 부부를 기념하기 위해 설립된 것으로 150병상을 갖춘 노인전문병원이다.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연령층의 신경학적 손상 치료와 재활을 위해 개발된 보바스 치료법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특히 뇌졸중과 치매환자의 적극적인 재활을 돕는 최신의 시설과 인력을 갖춘 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