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정형외과의원(송도, 대표원장 정새롬)이 프로야구팀 인천 SSG랜더스와 2023 시즌 선수단 공식 지정의료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 연속 지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플러스정형외과의원은 시즌 전후로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이로운 선수 등 신인 선수의 메디컬 테스트와 SSG랜더스 전체 선수단의 건강을 관리한다. 시즌 중 정기 건강검진, 홈경기 구급차 및 의료진 지원 등 종합 의료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인천 홈경기에서는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즉각적인 응급처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람석(중앙탁자지정석) 내 의료부스를 운영한다.

플러스정형외과의원은 SSG랜더스 선수단 공식 지정의료기관 활동은 물론 SSG랜더스, 연수구청과 함께 '홈런플러스+ 캠페인'도 진행한다. 

지역사회 취약계층 퇴행성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이 캠페인을 통해 SSG랜더스 선수 홈런 한 개 당 한 명의 환자에게 무릎관절수술을 지원한다. 

실제로 '홈런플러스+ 캠페인' 전개 이후 하재훈 선수가 1호 홈런을 터뜨렸고, 플러스정형외과의원은 2022년 하반기 무릎인공관절 수술 5건을 후원한다. 

SSG랜더스 팀닥터로 임명된 플러스정형외과의원 관절특화센터 유동석 원장은 "이번 공식 지정의료기관으로서 SSG랜더스의 경기력 향상 및 부상조치를 위한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SSG랜더스 선수들의 경기력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플러스정형외과의원은 무수혈 인공관절수술 및 척추내시경에 특화된 전문 의료기관으로써 지난 해 확장 이전을 통해 총 1800평 규모로 정형외과 외 내과, 외과, 건강검진 등 다양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