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5차 IDF-WPR 기간 중에 바이엘(Bayer, 이하 바이엘)은 인공위성 심포지엄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2형 당뇨병 - 현재 치료 선택 기준이 너무 늦은가?(Type 2 diabetes - are current treatment options too late?) 」란 주제로 한 이번 바이엘 인공위성 심포지엄에는 모두 600명 이상의 대표가 참석했다.

바이엘 약물위원회의 Anthony Wynn박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바이엘이 당뇨병을 비롯해 신진대사와 심혈관 연구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독일의 Hanefeld 교수는 「손상된 내당력(IGT)을 가진 제2형 당뇨병의 예방을 위한 Acarbose, STOP-NIDDM 시험」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STOP-NIDDM 시험 결과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발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anefeld 교수는 강의에서 Acarbose는 모든 타입의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며 당뇨예방에 있어서 Metformin은 어리고 매우 비만하며 고지혈증이 급속하게 진행되는 경우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다음 연제 발표자는 중국의 Yang 교수였다. 연제 주제는「 중국내 IGT 를 가진 사람들의 아카보스로 제2형 당뇨병 예방 연구 결과」였다.

양 교수에 따르면 생활방식 중재와 Metformin과 Acarbose를 3년간 비교 관찰한 결과가 STOP-NIDDM 시험 연구에서 Acarbose의 좋은 결과를 뒷받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