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원로) 『비젼 21 심장혈관센터』가 지난 5월 7일 일산백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이 날 개소식에는 백낙환 이사장을 비롯해 백낙헌 부이사장, 이원로 원장, 배종화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 전광현 고양시의회 의장, 이근진 국회위원, 조강희 서울백병원장, 김상우 상계백병원장을 비롯해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비젼 21 심장혈관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12명에 이르는 탁월한 의료진과 총 100여 평 규모에 4개 진료실, 2개의 심장초음파실, 2개의 운동부하검사실과 심전도실 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춘『비젼 21 심장혈관센터』는 외래와 검사실을 센터 안에 함께 두는 등 심장혈관질환의 진료를 기능적으로 통합해 운영된다.

『비젼 21 심장혈관센터』는 이날 개소를 기념하기 위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검사 및 상담, 무료건강강좌를 7일 하루 동안 실시했다. 또 비전 21세기 심장혈관센터라는 이름을 제출해 명칭 공모전에서 당선된 비서실 강보경씨에겐 상금이 수여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