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련 네트워크 연합체인 e-Hospital Korea(대표이사 김주성/이하 eHK)가 지난 달 30일 63빌딩에서 회원을 포함한 협력업체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2,3 부로 나눠 진행된 이 날 정기총회에는 고창순 가천의과대학 명예총장을 비롯해 김광태 병원투쟁위원회장, 김철수 중소병원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1부에는 정기선(가천의대 병원경영대학원) 박사와 조남권(보건복지부 기획관리실)정보화담당관이 [중소병원의 생존전략]과 [중소병원 정보화전략]이란 제목으로 각각 강의를 진행했다.

한국어린이 보호재단과 조인식을 갖은 2부에 이어 3부에서는 본격적인 중소병원의 미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모두 6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의료정보화 관련 업체와 원격진료, 진료권 통합시스템, 건강검진사업 및 클리닉 프렌차이징 사업과 관련한 업체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 메디페이스와 마산청아병원간의 PACS조인식도 이 날 정기총회 장에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