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안과용품 및 아이케어 제품 전문업체인 AMO(Advanced Medical Optics, Inc.)가 올바른 렌즈 관리법을 알리는 “아이 러브 러빙 (Eye Love Rubbing) 캠페인’ 강화 일환으로 여름철 위생적인 렌즈관리를 위한 소비자 지침을 발표했다.

내용은 콘택트렌즈를 착용 전/후에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고 말린 후 착용하고, 착용 후에는 콘택트렌즈 전용 다목적 관리용액을 사용해 렌즈의 앞뒤 면을 문질러 세척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밖에 렌즈케이스 세척・건조를 해야한다는 내용이다.

AMO 코리아 이정민 과장은 “특히 여름 휴가철에는 안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기이므로, 항상 렌즈 보존액과 케이스가 포함된 적절한 여행용 키트를 구비해 ‘문지르고 세척하는’ 올바른 렌즈 관리법을 언제 어디서나 철저히 지켜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