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능검사는 혈액검사나 내시경검사와 달리 매우 간단해 5분이면 검사를 마칠 수 있다. 비강으로 숨이 새지 않도록 집게로 코를 막고, 호스를 입에 물고 숨을 힘껏 들이마시고 내쉬어 측정한다. 폐기능검사는 종합병원, 개인병원 방문시 약 1만 3천원의 비용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확인할 수 있으나, 개인내과나 가정의학과의 경우 3곳 중 1곳만 측정장비를 갖추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German World 2008의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부스에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임상에 관한 정보를 게시하고, 최근 시판된 가래, 기침치료제 뮤코펙트(Mucopect)와 함께 변비치료제 둘코락스(Dulcolax), 진경제 부스코판(Buscopan) 등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대표 일반 의약품을 살펴볼 수 있으며, 모든 방문객에게 헬륨풍선과 물티슈, 그리고 추첨을 통해 독일산 와인과 휴대용 구급약케이스를 증정한다.
한편, 한독상공회의소(KGCCI)가 격년으로 주최하는 제 5회 German World 2008은 국내 독일 관련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주한독일기업의 활동을 홍보하고 독일과의 경제교류를 활성화를 위한 전시회이다. German World 2008은 무료 입장이며 4일의 행사기간 동안 오전 10시 30분 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