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헬스케어 동물의약사업부가 반려동물의 정기구충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허그독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12일 미사리에 위치한 애견 테마파크 ‘멍멍랜드’에서 ‘허그독 데이’를 진행한다.

‘허그독 데이’는 반려동물과 야외활동을 함께 즐길 기회가 많지 않은 가족들에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즐거운 소풍 시간도 제공하고 더불어 주인에게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반려동물의 건강관리 비법도 알려주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본 행사의 주요 내용 중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에 대한 강좌에서는 진정으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꼭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수의사들이 직접 상담을 통해 반려동물들의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또한 반려동물을 각종 기생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내외부 광범위 구충제인 애드보킷을 투여하는 법을 배우고 실제로 실습해보는 정기구충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물놀이’, ‘이리와’ 게임, ‘빨리 먹기’ 게임 등 반려동물과 온 가족이 직접 즐길 수 있는 ‘놀거리’를 비롯해 ‘프리스비’, ‘슬라럼’ 시범 등 좀처럼 보기 힘든 ‘볼거리’, 모든 참가자들을 위한 바비큐 파티 등 ‘먹거리’도 풍부하다.

허그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바이엘 헬스케어 동물의약 사업부 나승식 이사는 “그 동안 외출, 휴가 등에서 소외되었던 반려동물과 온 가족이 이번 행사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는 무엇보다도 반려동물 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