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전문센터 (의)하나로의료재단(이경률 이사장)은 항공안전본부(홍순만 본부장)로부터 항공신체검사를 시행하는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로의료재단 이경률 이사장은 “항공신체검사는 항공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항공 서비스를 받는 이들의 안전과도 직결되어 있어 매우 중요한 절차”라며 “항공업 종사자들에게 체계적인 검사절차안내와 정확한 진단 서비스로 국내 항공안전 증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항공신체검사는 강북삼성병원, 중앙대 병원, 아산병원, 대구 파티마 병원, 전남대 병원, 부산대 병원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