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에 발간된 ‘의료와 법’의 최신판으로 나왔다. 역시 울산의대 인문사회의학교실 김장한 교수와 서울대의대 법의학과 이윤성 교수가 공동 집필했다.

이 책에서는 실제 환자를 진료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의료분쟁의 법리 해설에 중점을 두었으며, 보건의료법규 중에서는 의료법을 기준으로 서술하고 있다.

특히 법률에서는 비전문가인 의료인들을 위해 어려운 법의학의 이론을 이해하기 쉽도록 적었다.

이번 최신판에서는 의료법 전면 개정에 따른 최신 내용을 정리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판례 뿐만 아니라 일본의 대표적인 의료분쟁까지도 포함시키는 등 객관적인 이해를 돕고 있다.

아울러 각론 구성을 통해 구체적인 의료행위별 해당 판례도 제공하여 독자의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김장한, 이윤성 공저▲ 510쪽▲38,000원▲(주)이퍼블릭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