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건강보험정책 결정에 임상의들의 견해를 반영하고 제도를 정착시키기위한 임상보험 연구회(가칭)가 지난 11일 발족했다.

이석현(고려대 구로병원장)<사진>교수와 이준환(대한개원의협의회 부회장)씨가 부회장으로 선출된 이번 발족식에서는 의사협회, 치과협회 병원협회 등 3개 단체 보험이사와 시도 및 전문과 개원의협의회 보험이사 등 관계자 45명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이날 발기선언문을 통해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를 제공하고 임상의가 의료의 주체자로 정당한 위치를 자리잡는데 기틀을 마련하고 의료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는데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