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이 척추 압박골절과 척추협착증 분야 전문기업인 카이폰사를 42억달러에 최종 인수했다.

이로써 기존 척추측만증이나 경추 및 요추의 퇴행성 디스크질환 분야와 시너지 효과가 본격 나타날 전망이다.

메드트로닉 CEO 빌 호킨스(Bill Hawkins)는 “두 회사의 제품군과 지역적 위치는 매우 상호보완적이다. 이번 카이폰 인수로 인해 제품군이 증가하여 의사들에게 보다 넓은 치료법 범위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메드트로닉의 척추사업부 사업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