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헬스케어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 발병이 늘어나기 시작하는 10월과 11월 두 달간 심혈관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바이엘 아스피린 프로텍트와 함께하는 심혈관 건강 캠페인-해피100’을 진행한다.

‘해피 100’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필요한 아스피린 프로텍트 한 알 용량인 100mg과 100세 장수를 나타내는 숫자를 상징하며, 하루 한 알 복용 습관으로 심혈관질환을 예방해 가족의 행복을 지킬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실제 심혈관질환 발병에 가장 많이 노출돼 있는 50~60대뿐만 아니라 이들의 20~30대 젊은 자녀들이 부모의 심혈관 건강에 관심을 갖고 챙겨줄 수 있도록 젊은층의 접근이 쉬운 온라인 사이트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10일에는 온라인 캠페인 사이트(www.bayer-happy100.co.kr)를 오픈하고 심혈관질환의 위험성, 예방을 위한 음식 및 생활습관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가족간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도 사이트 내에서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풍철인 10월 3~4주 주말에는 관악산, 북한산, 설악산, 속리산 등 유명산을 찾아 등산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심혈관질환을 체크해주는 ‘해피100 100세공감’ 행사도 펼칠 계획이다.

오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는 여의도공원에서 인근 직장인에게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 운동을 통해 심혈관 건강을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 ‘해피100 건강공감’ 등이 오프라인에서 제공된다.

바이엘 헬스케어의 한 관계자는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질환은 한 번 걸리면 완치될 가능성이 낮아, 그만큼 예방의 중요성을 일찍 인식하고 실제 행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며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본인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식, 부부 등 가족 내에서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