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학회(이사장 이효석, 서울의대 소화기내과)는 10월 한달 간 간암 퇴치를 위한 ‘제8회 간의 날’ 행사를 맞아 10일부터 26일까지 전국 38개 병원에서 간질환 안내와 진단, 치료법에 대한 공개강좌와 무료검진행사를 개최한다.

이효석 이사장은 “최근 국내 의료진의 기술 향상을 통해 많은 경우 간암을 비롯한 간질환들이 극복되는 경우가 높아졌다. 하지만 아직도 간염 질환이 얼마나 무서운 만성 질환이며 본인이 B형 혹은 C형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는지 모르는 일반인들이 많아 안타깝다”며 본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행사 위치 및 내용은 ‘간의 날’ 홈페이지를 참조 http://www.liverday.co.kr)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