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의 게보린이 올해로 생산 30주년을 맞아 제 2의 도약을 준비중이다.

18일 회사측은 “올해로 게보린이 생산 30주년을 맞는 의미있는 시기”라면서 “앞으로는 안정용기 포장도입 등으로 가정 상비약 개념을 도입하고 남성 시장으로의 확대를 꾀하는 등 제 2의 도약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77년 생산된 게보린은 출시 8년만인 1985년부터 국내 진통제 시장에서 1위로 나서기 시작했으며, 2001년에는 100억원 돌파하였고 최근에는 200억 원 안 밖에서 안정된 매출을 보여 해열진통제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