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에 따르면, 임상에 참여한 전체 5154명의 환자 중 신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의 뇌졸중, 심근경색 및 모든 원인의 사망률은 18.3%로 신기능이 정상인 환자의 발생률인 11.5%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신기능이 저하된 환자 중에서도 액토스를 복용한 환자의 위험률은 14.6%로 위약 복용군인 21.4%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결과는 대규모 임상으로 액토스의 PROactive(PROspective pioglitAzone Clinical Trial In macroVascular Events) 연구 중 신기능이 저하된 환자자료를 따로 분류해 분석한 결과이다.
릴리측은 이번 분석 결과로 액토스가 신기능이 저하된 당뇨병환자들의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면서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