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메드트로닉과 바이오센스 웹스터(Biosense Webster, Inc.)가 임상연구, 교육, 공동 개발 분야에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27일 메드트로닉코리아에 따르면, 양사는 앞으로 임상연구를 공동 계획하여 성공적으로 절제(ablation) 치료 결과가 나올 수 있는 환자를 식별해내는 새로운 케어 경로(new care pathway)를 마련하고 절제술(ablation)의 수용(acceptance)을 높일 계획이다.

메드트로닉 심장리듬조절사업부 사장인 스티브 말(Steve Mahle)은 “메드트로닉은 전기생리학자들(electrophysiologist)이 부정맥 환자를 더 잘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기존의 또는 새로운 테크놀로지를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영상(imaging)과 네비게이션(navigation)이라는 독특한 능력을 함께 이끌어내는 것을 시작으로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능력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