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인들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바이엘 드림펀드가 장기적인 캠페인으로 자리잡기 위해 올해부터 대한당뇨병학회와 공동으로 진행된다.

26일 바이엘헬스케어 당뇨사업부는 “이번 협력에 따라 바이엘 드림펀드의 공신력과 공익성을 크게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학회와 함께 당뇨인을 위한 장기적인 캠페인으로 정착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공동주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 손호영 교수(강남성모병원 내분비내과)는 “보다 많은 당뇨인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각자의 꿈을 실현하고, 그 과정을 통해 당뇨병 극복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동주최에 따라 당초 6월 15일까지로 예정됐던 참가자 접수 마감이 7월 15일까지로 연기됐다. 참여를 원하는 당뇨환자나 가족, 의료진 등은 드림펀드 홈페이지(www.dreamfund.co.kr)에 꿈을 작성하거나, 각 소속 병원에 비치돼 있는 신청서에 꿈을 적어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