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모발학회가 탈모증환자의 급증에 따른 대국민 캠페인을 연다.

학회는 오는 7월경 전국 6대도시를 중심으로 전문의료진을 태운 버스를 동원 캠페인 투어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핵심 내용은 ‘모발치료는 피부과의 전문영역’이라는 점과 ‘전문가에게 시술받아야 한다’이다.

김도원 총무 이사는 “단순히 1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캠페인 영역도 아토피 피부염까지 넓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