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순환기내과가 심도자 검사 환자 수 2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003년 7월 개원 9년 만에 심도자 검사 환자 수 1만 명을 돌파한 이후 4년만인 지난 2007년 5월 심도자 검사 환자 수가 2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개원 9년만에 심도자 검사 환자 수 1만명을 돌파한 바 있는 아주대병원은 절반의 기간내에 1만 명을 추가함으로써 외국 유수의 기관보다도 우수한 성적이라는 평가다.

순환기내과에서는 최근 첨단 심혈관조영촬영기 1대를 더 도입해 총 3대의 ‘심혈관조영촬영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심장혈관뿐 아니라 동맥 및 말초혈관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사용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일부의 의료기관에서만 보유하고 있는 고가의 최첨단 장비인 가상조직 영상장비 및 광학파결합 단층촬영기를 도입, 새롭게 보강된 관상동맥 내 영상분석은 관상동맥 질환에서 기존의 아주대병원의 특장점이었던 ‘관동맥 혈류역학적’ 검사와 함께, 타 기관과 차별화된 국제적 수준의 첨단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