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이 내달 새로운 보금자리인 화이자타워(구 명동타워)로 입성한다.

이에 따라 22일 회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광장동 본사에서 그림축제를 개최하는등 막바지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총 24개의 캠버스에 그려진 직원들의 그림은 모아 향후 신사옥 지하 1층 카페테리아에 전시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이번 행사는 모든 부서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신들이 일할 공간을 직접 꾸민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새로 이전하는 화이자타워는 명동역에서 가까우며 최근까지도 내부인테리어가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