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12가지의 식물성 약제와 2가지의 미네랄 성분으로 구성돼 있는 소염 주사제 ‘브로밀주’를 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브로밀주는 염증 양상만 치료하는 기존 NSAIDs와는 달리 염증 증상(Primary inflammation)은 물론 염증의 제반과정(Processes involving inflammation)에도 직접 작용하여 신속한 항염, 항종창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생약성분으로 GI-trouble을 포함한 위장관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신장, 간 및 CNS에 대한 영향이 없고 타제와의 약물 상호작용이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마케팅부 박병주 PM은 “브로밀주는 FDA 승인된 약물로 약 50여개 국가에서 처방되는 안전한 약물”이라며 “기존 제품과 동일한 원료로 제조되면서 80% 정도의 저렴한 보험약가로 보험재정 절감효과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브로밀주는 앰플당 1,410원이며 50앰플씩 포장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