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자사의 불임치료제 고나도핀을 통해 임신에 성공한 부부에게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황금돼지 10돈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행사를 가졌다.

행운의 주인공은 윤준호, 이희순씨로 결혼 6년 만에 아기를 가진 것. 이 부부는 작년 10월부터 서울여성병원(인천 소재)에서 진료를 시작해 아기를 갖게 되었으며 올해 7월 출산 예정이다.

이번에 사용된 고나도핀은 동아제약이 세계 3번째로 개발한 약으로 불임치료를 위한 보조생식술을 받은 여성에게 다수의 난포를 성숙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유전자 재조합 인 난포자극호르몬(rFSH; recombinant human follicle stimulating hormone)이다.

고나도핀을 맡고 있는 정우인 과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이 되도록 동아제약 전 임직원이 기원하겠다”면서 “부부의 모습을 보니 제품 담당자로 긍지와 보람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