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는 20일 존슨앤드존슨가 개발한 새로운 정신분열증 치료제 인베가(성분명 팔리페리돈)의 판매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인베가는 존슨앤드존슨의 또 다른 항정신병약 리스페달(리스페리돈) 유도체로 리스페리돈을 분해해 팔리페리돈으로 만든 것

인베가는 서방형(extended-release) 알약으로 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다른 항정신병약과 경쟁이 가능한 선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리스페달은 작년 2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내년 12월로 특허보호기간이 만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