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0억원 투입 화상회의 등 첨단설비와 환경친화적 설계

대웅제약(대표 尹在勝)이 경기도 용인에 최첨단 시설을 갖춘 「대웅 생명과학 연구소」를 신축하여 6일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용인시 포곡면 삼계리 산 84-1에 신축된 생명과학 연구소는 연면적 7,300㎡에 연구 동 4개 층 숙소동 6개, 기타 부속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2년간 총 100억원이 투자됐다.

이 연구소의 특징은 통합배선 시스템 설치 및 전기와 기계설비, 자동제어 시스템과 R.F Card Reader 등의 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오폐수 처리 시스템에 Membrane 공법을 도입하여 오폐수를 재활용하는 중수 시스템을 구축하여 환경친화적이다.

대웅 연구소는 독자적인 연구로 국내 생명공학 특허를 최초로 획득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는데 최근 국내 최초로 상피세포성장인자(EGF)를 이용한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이지에프(Easyef)」를 개발했다.

이외에도 현재 화상, 욕창, 성형수술, 노화방지를 위한 의약품 및 화장품 등의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대웅 생명과학 연구소 - 전화 031)334-3200, Fax 031)322-7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