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8월 28일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제일의료재단 익산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협력관계에 들어갔다.

33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인 익산병원은 2001년 3월 7일 개원한 이래 노인의학 전문병원을 표방하여 노인건강센터, 노인치매
요양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997년 9월부터 전국 주요 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맺고 상호진료의뢰, 최신의학정보 제공, 의료진 연수, 정보화 추진 등 협력병원의 진료, 교육, 운영 부문에 대한 활발한 지원활동을 전개 중이며 이번에 익산병원이 53번째 협력병원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