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목소리의 대명사인 탤런트 김애경 씨가 동화약품의 감기약 ‘판콜에이’의 홍보모델로 나선다.

동화약품공업은 동절기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아 새롭게 준비한 판콜에이 라디오 CM에 김애경 씨를 기용했다고 밝혔다.

김애경 씨는 광고에서 특유의 코맹맹이 목소리로 “두통에도 좋아용~”하며 판콜에이를 선전한다.

동화약품 양규식 홍보실장은 “지끈지끈 맹맹할 때 복용하는 제품컨셉과 김애경씨의 목소리가 잘 맞아떨어졌다”며 모델선정 취지를 밝혔다.

이어 “판콜의 메인타겟인 중장년층이 즐겨 듣는 라디오 매체를 통해 유머러스하게 어필할 수 있는 컨셉으로 소비자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 판콜에이가 종합감기약의 대명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