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원장 이경영)이 지난 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조혈모세포이식실시기관으로 인정됐다.

병원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병원이 조혈모세포이식을 실시할 수 있는 전문인력과 장비를 보유했고, 적절한 환자 규모를 갖추었음을 의미한다”며 “다음달로 예정된 환자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국대병원 조혈모세포이식실은 무균실 2병상, 준무균실 5병상을 비롯해 무균수와 개별공조시스템 등의 무균환경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