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김달수 교수)은 오는 29일 병원 2층 강당에서 경기북부지역(연천, 양주, 포천, 동두천, 의정부 등)의 신천병원, 의정부의료원 등 51개 병·의원과 협력병원 협약 조인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협정은 지역 병·의원간의 협력과 유대강화 뿐만아니라 교류 활성화를 모색하고 나아가 경기북부지역의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의정부성모병원은 경기북부 권역내 응급의료환자의 최종진료를 담당하는 권역 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이며 지난 4월 5일부로 보건복지부 개방병원 시범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