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한양학원은 1일자로 제3대 류마티스병원장에 김신규 교수(임상병리과)를 임명했다.

김 신임병원장은 53년생으로 79년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86년부터 한양의대 임상병리학교실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임상병리학교실 주임교수, 임상병리과장, 류마티즘연구소 부소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병원장은 세계최초로 정상 대식세포주 IT-1 확립, 세계최초로 류마티스관절염 표지자 항체 anti-MTOC 및 anti-GIM 발견, 각종 자가면역질환 및 류마티스 질환관련 진단시약 개발 및 국산화를 위한 연구에 몰두해 왔으며 국내외 특허도 다수 획득,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각종 자가면역질환 및 류마티스질환관련 진단용 키트를 생산하는 벤처기업 Immuno Think의 대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