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소은 한국오가논 대표, 이명화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 상임대표, 카야 나틀랜드(Kaja Natland) 오가논 아태·일본 총괄 대표
왼쪽부터) 김소은 한국오가논 대표, 이명화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 상임대표, 카야 나틀랜드(Kaja Natland) 오가논 아태·일본 총괄 대표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이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한성협, 상임대표 이명화)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하고 평등한 성문화 조성에 나섰다.

두 단체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성문화 향상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지원 공동사업인 '세이플루언서'를 추진, 올해 전국 27개 청소년 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세이플루언스란 SAY(Sexuality About the Youth)와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합성어다. 

3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8개 각 지역 청소년성문화센터(서울권역 5개소, 경기권역 3개소, 인천강원권역 2개소, 대구경북울산권역 2개소, 부산경남권역 3개소, 광주전라권역 3개소)에서 이들의 활동을 지원한다. 

참여 청소년들은 중간 워크숍과 최종 발표회를 통해 서로 활동을 공유하고 네트워킹 기회도 가지며 사회적 아젠다 확산을 위해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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