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백병원이 종합건강증진진단센터를 본원지하에서 인근 별관으로 이전·확장하고 지난 15일 개소식을 가졌다.

새로 오픈한 종합건진센터는 병원 별관(인수관)에 위치해 있으며 약 340평 규모로 1층은 건강검진, 2~3층은 종합건강증진센터로 운영된다.

예방의학과 김성준 교수는 “이번 확장을 통해 프리미엄급 시설과 전문 의료진이 연계해 대학병원에 걸맞는 건강진단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낙환 이사장, 백수경 재단 본부장, 박상근 상계백병원장, 이기재 노원구청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