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성형외과(대표원장 김승준)가 모발이식 전문가인 이혜영 원장[사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이 원장 영입으로 늘어나는 탈모인구에 맞춤치료법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모발이식을 통한 심미적 만족을 더욱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인 맞춤 디자인과 특성 파악을 기반으로 모발을 이식하는 이 원장은 대한모발이식학회 (KSHRS)와 대한두피모발학회 (KALDAT)의 정회원 자격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모제림 모발이식 연구소 연구원을 지냈다. 

모제림성형외과에서는 여성 헤어라인센터 수석원장을 맡았으며 TV프로그램 '몸의 대화'탈모편에 출연해 조언하기도 했다.

모발이식은 모발 밀도와 이식 후 생착률을 고려해야 자연스럽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식할 부위의 현재 상태와 모발 굵기, 모발의 방향, 밀도 배분, 디자인, 가르마 등 여러 조건을 고려해 정교하게 이식해야 한다. 

이 원장은 "모발이식은 개인별 두상, 헤어라인, 이목구비 비율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까다로운 과정"이라며 "이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 큰 만족을 드리기 위해 꾸준히 연구와 임상경험을 축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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