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비의원 창원점이 엠줄 레이저(BBL HERO)를 신규 도입했다고 밝혔다.
엠줄 레이저는 기존 IPL(Intense Pulsed Light)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하이엔드 장비로서 색소 치료와 동시에 리프팅과 타이트닝 시술이 동시에 가능한 미국 사이톤사의 멀티 플랫폼 장비다.
블리비의원(창원점) 김지영 원장[사진]에 따르면 병변 치료에는 레이저의 조사량이 안정적이어야 한다. 기존 IPL에서 과색소 침착이나 화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는 이러한 안정감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반면 엠줄 레이저는 정확하고 안정된 에너지가 특징이다. 김 원장은 "에너지를 아주 짧게 쪼갠 형태로 조사하기 때문에 피부에 가해지는 열이 작고 멜라닌 색소도 세심하게 조절할 수 있어 IPL보다 부작용 우려가 낮은 편"이라고 설명한다.
김 원장에 따르면 콜라겐 형태를 고르게 분포시킬 수 있어 피부 진피층을 탄탄하게 강화해 미백과 피부 결 개선, 피부 탄력 증진, 리프팅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김 원장은 "저출력이라 피부 자극이 적어 시술 부담이 낮은 시술"이라면서도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인 피부 상태에 맞춰 적절한 시술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