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소래빌리지가 1호점에 이어 2호점(인천)을 개원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결소래빌리지는 기본 생활부터 간호, 재활, 영양관리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원으로 1호점은 인천 계양구에 있다.

이 요양원은 주로 2인실로 구성돼 있으며 실내공간에는 화장실, 붙박이장, 냉장고 등 기본시설이 완비돼 있다. 넉넉한 공간을 활용해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원하는 가구를 배치할 수 있도록 프라이빗한 생활공간을 구축했다.  

또한 심신의 안정을 위한 하늘 정원이 갖춰져 있으며 꼭대기 층까지 승강기가 운행하도록 하여 입소자들의 정서안정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인력 배치의 경우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의 고급인력을 충분히 배치했으며, 세심한 케어를 위해 요양보호사 2대 1배치, 복지사, 간호사 등 전직종을 추가로 배치했다.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목욕 전담 인력도 배치했다고 요양원측은 설명한다.

한결소래빌리지 황재각 원장은 "1호점 운영 경험상 인력자원이 충분해야 더욱 친절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고, 개인 당 공간 역시 넉넉해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음 실감했다"면서 "2호점에는 오직 내가 노인이 되었을 때 가고 싶을 만한 요양원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어 시설은 물론 식사, 인력, 서비스 모두 고급형으로 준비한 만큼 아낌없는 요양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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