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지난 90년대 초반 선도적으로 MR(Medical Representative) 시스템을 도입해 전문의약품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마케팅력을 보유하고 있는 녹십자PBM 별도 법인으로 독립한 이후 ‘녹십자PBM 아카데미’라는 독특한 교육제도를 통해 정예화된 MR을 적극 육성하는 등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의 목표는 MR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의사, 약사 수준의 의학지식, 제품지식 등을 갖춰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추게 하는데 있다.
이와 관련해 녹십자PBM은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목암빌딩에서 ‘2001 프로페셔널 트레이닝(PT)’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무능력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뿐만이 아니라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하는 등 고객지향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교육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또한 MR의 전문성 제고를 바탕으로 개인별, 팀별, 본부별 프로모션 역량을 극대화하고 영업역량을 결집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현재 글락소웰컴스미스클라인, 노보노디스크, 바이엘 등과 Co-operation을 실시하고 있는 녹십자PBM은 지속적인 마케팅 능력 강화와 외부와의 제휴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비용으로 우수의약품의 Sourcing부터 개발, 등록, 마케팅, 물류, 수금, 의약정보 제공까지 최상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고의 의약품 마케팅 전문회사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